설암이란 무엇일까요? 증상, 원인, 예방 및 치료 방법 알아보기!

설암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설암은 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2020년 국내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암 발생률의 약 2%를 차지합니다. 비교적 빈도가 낮은 암이지만,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암 증상

설암 증상

설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가 필요하며,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3주 이상 지속되는 혀의 궤양 또는 종양
  • 혀의 통증, 불편함, 저림
  • 혀의 움직임 제한
  • 말하기, 삼키기 어려움
  • 음식 맛 느끼기 어려움
  • 목 림프절 비대
  • 귀 통증
  • 체중 감소

설암 원인

설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이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흡연: 설암 발병 위험을 가장 크게 높이는 요인입니다. 담배 연기 중의 발암 물질이 혀 점막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암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 음주: 과도한 음주는 혀 점막을 손상시키고 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담배와 함께 음주할 경우 위험성이 더욱 증가합니다.
  • 구강 건강: 치아 상실, 치석 축적, 불량한 보철물 등으로 인해 구강 내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면 설암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특히, HPV-16형 감염은 설암 발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가족력: 가족 중에 설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영양 불균형: 비타민 A, C, E 등 영양소가 부족한 식단은 설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설암의 예방 및 조기 진단

설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흡연 및 과도한 음주 자제: 흡연은 설암 발병 위험을 가장 크게 높이는 요인이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피해야 합니다.
  • 구강 건강 관리: 매일 2회 이상 양치질을 하고 치실을 사용하여 구강 내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아 치아 상실, 치석 축적 등의 문제를 예방해야 합니다.
  • 안전한 성관계: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은 설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안전한 성관계를 실천해야 합니다.
  • 균형 잡힌 식단: 비타민 A, C, E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을 섭취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검진: 40세 이상 남성은 2년마다 설암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설암은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전문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암 치료 방법

수술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혀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제거합니다.

혀의 절제 범위에 따라, 턱뼈, 목의 림프절 등을 함께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혀의 기능 회복을 위해, 피부 이식, 근육 이식 등 재건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시행하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외부 방사선 치료와 근접 방사선 치료가 있으며, 병용될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혀의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피로, 구강 건조증, 방사선 피부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암 화학 치료

  • 방사선 치료와 함께 시행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거나, 암세포의 전이를 막는 데 사용됩니다.
  • 항암제의 종류와 투여 방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 항암 화학 치료는 혈액 장애, 위장 장애, 탈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표적치료

  • 최근 개발된 치료법으로, 특정 유전적 변형을 가진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 세티넥사브, 시타포닙 등의 표적치료제가 사용됩니다.
  • 표적치료는 기존 치료법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치료

  • 환자의 자가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법입니다.
  • 면역치료제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지만, 설암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치료 후 관리

  • 설암 치료 후에는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종양의 재발 여부를 확인하고, 부작용을 관리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 추적 관찰은 일반적으로 3~5년 동안 진행됩니다.

설암 치료의 성공률

설암의 치료 성공률은 종양의 병기, 치료 방법,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 조기 진단 및 치료의 경우 5년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높습니다.
  • 하지만, 진행된 경우 5년 생존율이 20% 이하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설암 예방 방법

생활 습관 개선

  • 금연: 흡연은 설암 발병 위험을 가장 크게 높이는 요인입니다.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 과도한 음주 자제: 과도한 음주는 혀 점막을 손상시키고 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적당량의 음주를 유지해야 합니다.
  • 균형 잡힌 식단: 비타민 A, C, E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을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암 발생 위험을 낮춥니다.
  •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면역력을 유지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강 건강 관리

  • 매일 2회 이상 양치질: 매일 2회 이상 양치질을 하고 치실을 사용하여 구강 내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치과 검진: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아 치아 상실, 치석 축적 등의 문제를 예방해야 합니다.
  • 잘 맞는 보철물 제작: 잘 맞지 않는 보철물은 혀 점막을 자극하여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보철물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 날카로운 치아 관리: 날카로운 치아는 혀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치아는 연마하거나 교정 치료를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 인공감염 예방: 술, 담배, 치아 교정 장치 등으로 인한 혀 점막 손상은 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손상된 혀 점막은 신속하게 치료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

  • 40세 이상 남성은 2년마다 설암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 설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면역력이 약한 경우 등은 더욱 조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설암 검진은 혀를 관찰하고 만져보는 간단한 검사입니다.

결론

설암은 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흡연, 과도한 음주, 구강 건강 악화 등이 설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설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금연, 과도한 음주 자제
  • 균형 잡힌 식단 섭취
  • 규칙적인 운동 및 스트레스 관리
  • 매일 2회 이상 양치질 및 정기적인 치과 검진
  • 40세 이상 남성은 2년마다 설암 검진

설암 증상으로는 혀의 궤양 또는 종양, 통증, 불편함, 저림, 움직임 제한, 말하기, 삼키기 어려움 등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설암은 치료가 가능한가요?

A: 네, 설암은 조기 진단 및 치료 시 높은 치료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종양의 크기, 위치, 전이 여부 등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치료 등의 치료 방법이 선택됩니다.

Q: 설암 치료 후에는 어떤 관리가 필요한가요?

A: 설암 치료 후에는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양의 재발 여부를 확인하고, 부작용을 관리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추적 관찰은 일반적으로 3~5년 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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